LG패션 인터스포츠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상태바
LG패션 인터스포츠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윤용 기자
  • 승인 2010.09.01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본걸 LG패션 사장이 1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터스포츠 플래그십 스토어 구로점 오픈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LG패션 구본걸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터스포츠 구로점 오픈기념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적인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 인터스포츠와 손잡고, 오는 3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스위스 베른에 본사를 둔 인터스포츠는 전 세계 40개국에 5300여개의 매장을 둔 스포츠 아웃도어 업체로, LG패션은 지난해 4월 인터스포츠와 국내 독점 영업권 계약을 맺고 올 2월 서울 문정점과 5월 청주점을 오픈했다.

인터스포츠 플래그십 스토어 구로점은 국내 스포츠 멀티숍 매장 중 최대 규모(2개층, 1500평)로, 전 세계 인터스포츠 매장 중에서도 10위권 규모로 꼽힐 만큼 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야구·농구·축구·배구 등 팀 스포츠 제품을 비롯, ·수영·아웃도어·휠스포츠·캠핑·낚시 등 25개 존 총 200여 개 이상의 브랜드와 약 1만여 종·20만 점의 제품이 초보자에서 전문가 수준까지 총망라돼 있다.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다뤄볼 수 있는 체험존도 눈에 띈다. 고객들은 야구·요가·탁구·암벽클라이밍 등 실제 체험을 통해 제품을 비교·구매할 수 있다. 또 스포츠선수 출신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법 및 정확한 용품 사용법을 알려주고, 고객의 능력에 맞는 가격 및 등급의 제품을 제안해준다.  

LG패션의 구본걸 사장은 “LG패션은 패션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패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인터스포츠 사업의 본격 전개로 스포츠가 주는 건강한 즐거움을 통해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전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