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실시
상태바
인쇄문화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실시
  • 윤용 기자
  • 승인 2010.09.13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14일 제22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관계 인사와 인쇄 및 출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문화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이번 정부포상에서는 인쇄업계 최초로 협동화사업장 건립을 추진하고,  인쇄관련학과 고등학생에게 매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충원 선문사 대표에게 문화포장을 수여한다.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여  인쇄기술과 제품의 질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수출시장개척에 공헌한 (주)삼원프린테크 박제덕 대표이사에게 대통령표창을, 새로운 인쇄상품 개발과 수요창출에 기여한 김종호 경남인쇄사 대표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고, 이종호 명신인쇄(주) 대표이사 등 16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한글 금속 활자로 석보상절을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하여 인쇄업계 결의로 1988년도에 제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인쇄 문화산업이 지식산업의 중심산업으로 발전 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