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 "불륜 역할 들어와 연기 쉰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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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훈 "불륜 역할 들어와 연기 쉰다" 고백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9.3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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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안정훈씨.
ⓒ 데일리중앙
배우 안정훈(40)씨가 최근 연기 생활이 뜸해진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진행 김국진·윤종신·김구라)에서 안정훈씨는 "드라마는 현재 하는 건 없다"며 "2월 드라마가 끝나고 간간히 쇼 프로그램 출연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진행자 김구라씨가 '일을 쉬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그는 "양심적으로 하기 힘든 역할들이 많이 들어 왔다"며 "불륜 관련 역할이 들어 온다"고 연기 활동이 뜸해진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민희씨는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도 있는데 역할마저 안 맡으려고 한다"며 "정말 일등 신랑감"이라고 칭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연정훈씨와 함께 배우 김민희·이인혜씨가 동반 출연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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