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상형 홍은희와 전화... "유준상 선배가 맘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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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상형 홍은희와 전화... "유준상 선배가 맘에 걸려"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0.10.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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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씨가 이상형으로 꼽았던 탤런트 홍은희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에서 송중기씨는 담당 헤어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얻어 평소 이상형으로 여겼던 홍은희씨와 전화를 연결했다.

이에 홍은희씨는 송중기씨에게 평소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는지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홍은희씨는 '방송에서 나를 이상형으로 뽑았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송중기씨는 "부끄럽지만 사실이다. 예전부터 만났을 때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홍은희씨는 "중기씨 고맙다. 하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니 빨리 좋은 사람 만나라"고 애정어린 충고를 했다. 이러한 충고에 송중기씨는 "알겠다. 저도 항상 유준상 선배가 마음에 걸렸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송중기씨는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바람둥이 유생 여림 구용하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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