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 포맨 실력파 가수들이 뭉쳤다.
상태바
지아 & 포맨 실력파 가수들이 뭉쳤다.
  • 윤용 기자
  • 승인 2010.10.18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지아(사진=WS Entertainment)
ⓒ 데일리중앙
눈물의 여왕 이보영의 오열 연기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지아와 포맨이 올 가을 ‘울고불고’로 돌아와 올 가을 음원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물끄러미’ ‘술 한잔해요’ 등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지아는 발표하는 곡들마다 특별한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음원의 여왕’. 그녀는 지난 8월 발표한 ‘웃음만’을 발표함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의 여왕이라는 수식어 걸맞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아와 함께 ‘울고불고’의 완성도를 높인 포맨은 ‘고백’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댈 만나러 갑니다’ ‘못해’ 등의 곡을 히트시킨 가수. 포맨 역시 많은 방송 활동 없이도 출시하는 대다수의 곡을 음원차트1위에 올리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가수이다. 특히 포맨의 곡 ‘못해’는 슈퍼스타 K2의 134만명 오디션응시자들이 가장 많이 부른 오디션 곡으로 뽑힐 만큼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 두 아티스트가 오는 19일 ‘울고 불고’ 음원 공개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지난 금요일 ‘울고불고’ 뮤직 비디오 티저에서 공개된 ‘울고불고’는 비록 30초만 공개 되었지만 지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포맨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 ‘울고불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울고불고’는 아이유, 지아, 거미, 백지영 등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인 최갑원과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한상원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곡으로 작사가 최갑원은 헤어진 남자와 여자가 서로 주고 받는 느낌을 잘 표현해 곡을 돋보이게 했다.

최갑원은 “이 곡을 부른 지아와 포맨은 레코딩을 마친 후 최고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 자진해서 레코딩을 한 번 더 하는 애착과 집중력을 보일만큼 애정을 쏟은 곡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보영의 오열티저는 탐앤탐스와 음원 포털 사이트 및 유투브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지아&포맨의 ‘울고불고’ 음원은 오는 19일 멜론을 비롯한 전 음원 사이트에 공개 될 예정이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