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로젤코리아, 하이드리테인 상담 전화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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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로젤코리아, 하이드리테인 상담 전화 폭주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10.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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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상암경기장.
ⓒ 데일리중앙
박지성 선수의 애정 발언이 한국 축구 잔디 환경을 개선시켰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기장 그라운드 관리에 대한 세부 규정을 신설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기후 변화로 철저한 잔디 관리가 요구되면서 관련 규정을 보완해 선수들의 부상을 막고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맹의 이런 조치는 지난 9월 7일 한국과 이란 축구 평가전 경기 후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 선수가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국내 축국장 잔디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밝힌 이후 실효를 거둔 것.

박지성 선수는 대 이란 평가전 후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을 한다. 하지만 상당히 그라운드 상태가 안 좋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축구팬들은 "그라운드 잔디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 박지성의 애정 어린 발언", "흙바닥이 다 드러난 그라운드를 보면서 민망하고 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면 해당 구단은 경기일 2주 전까지 대체 구장이나 보수 계획을 연맹에 제출해 승인받도록 했다."며,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태면 원정 구단의 홈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했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0-2 몰수패로 간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프로축구 구단 관리자 및 전국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하이드리테인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이드리테인에 대한 상담으로 에콜로젤코리아는 전화 문의가 쇄도, 일시적으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구매의사가 폭주하고 있다.

친환경 수분관리 기업 에콜로젤코리아(www.ecologelkorea.com) 측은 "미국 야구장, 미식축구장, 축구장 등에 하이드리테인을 사용, 1년 내내 질 좋은 경기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잔디는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며, "국내 축구장 관리자들로부터 하이드리테인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콜로젤코리아의 하이드리테인은 흩어져 있는 물 입자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겨 식물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의 증발 손실을 최소화 시킨다. 특히, 지치고 메마른 잔디, 고르지 않은 잔디, 추석 성묘를 앞두고 봉분에 잔디가 나지 않는 곳에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가뭄 스트레스 주기를 감소시키거나 없애주며, 씨앗 발아를 증대시켜 그린, 스포츠 잔디, 페어웨이 등에 효과적이다. 

박지성 선수의 잔디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이슈화되면서 친환경적인 잔디 관리제품 하이드리테인이 한국 축구경기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소리가 높아졌다. 

하이드리테인 문의는 070-8232-4586 또는 홈페이지(http://www.hydretainkore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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