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탄띠 방송불가 판정, '비속어 오해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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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탄띠 방송불가 판정, '비속어 오해 소지'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11.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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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근씨의 새 앨범 타이틀곡 '탄띠'가 방송3사에서 불가 판정을 받았다. .(사진=영화 '그랑프리')
ⓒ 데일리중앙
양동근씨의 새 앨범 타이틀 곡 탄띠가 비속어 오해 소지를 이유로 공중파 3사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탄띠'는 양동근씨가 군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을 가사로 옮겨놓은 곡이다. 방송사들은 가사 중 '배고프면 라면 까 라면 까' 등이 비속어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고 불가 결정을 내렸다.
  
양동근씨 소속사는 방송용 가사 수정을 통해 재심의를 신청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온라인 음원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앨범은 원버전내용이 그대로 수록된다.

한편, 양동근씨의 신보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형식의 앨범이다. 수록곡에는 '탄띠', '어깨', '구리뱅뱅', '청춘', '아카사카러브' 등이 새롭게 편곡됐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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