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생초리 꼭 가보고 싶다.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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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생초리 꼭 가보고 싶다. 제 점수는요~"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11.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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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K' 탑4도 '생초리'를 응원하고 나섰다.

'슈스케' 탑4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이 5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를 응원하는 재미있는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이 점령했던 시간대인 금요일 밤 11시를 '생초리'에 물려주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탑4의 응원메시지는 현재 tvN에서 예고스팟을 통해 방영중이다.

존박씨는 "저는 시카고 출신이지만 생초리 여긴, 꼭 가보고 싶네요~"라면서 "생초리에 대한 제 점수는요~"라고 말해 과연 그의 점수가 몇 점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강승윤씨는 "생초리는 무조건 시청률 16% 이상 나옵니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촬영 스태프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묻자 즉석에서 "본능적으로 느껴졌어~"를 부르는 재치를 발휘했다.

허각씨 역시 생초리에 대한 코멘트 요청에 "생초리가 뭐예요? 먹는 거예요?"라고 반문해 폭소탄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tvN 트위터(@chtvn)와 홈페이지(www.chtvn.com) 등에는 '슈퍼스타K' 멤버들을 '생초리'에 출연시켜달라는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존박-하석진 닮은꼴 때문에 '생초리에 존박을 하석진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시켜라' 등의 재미있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슈스케' 멤버들은 얼마 전에도 한 블로그에 올라온 ‘생초리 가상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과 '훈남'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존박씨는 [생초리] 주인공 하석진씨와 싱크로율 100%의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이에 하석진씨는 지난 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노래 연습도 열심히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tvN 코믹 멜로 스릴러 농촌오피스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실적부진으로 인해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쫓겨나듯 발령난 증권사 직원들이 100억 원을 유치하기 위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가 담겨 있다.

주 1회 20부작인 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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