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경기도 안성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아테나> 제작 현장인 안성 동아방송예술대학 종합촬영소를 찾아 제작진과 연기자들의 의견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유 장관의 드라마 촬영장 방문은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 등 현장 방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테나>는 지난해 막을 내린 KBS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격 작품으로 총 20부작이다. 한국에서 개발된 신형 원자로를 둘러싼 국제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국가정보원 NTS 특수요원들의 삶과 우정, 사랑을 다루고 있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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