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열애설 일축... 소속사, 명예훼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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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열애설 일축... 소속사, 명예훼손 적극 대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1.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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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나영씨는 탤런트 다니엘 헤니씨와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그는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자료=이나영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배우 이나영(31)씨가 탤런트 다니엘 헤니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이나영씨와 다니엘 헤니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KBS 드라마 <도망자: PLAN B>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나영씨는 소속사를 통해 이에 대해 추측성 보도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해당 기사는 추측성 기사로 함께 게재된 사진 촬영 당시 이나영씨는 여러 명의 지인과 스텝들과 함께 있었다"며 "사진 편집을 통해 연인 관계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홍보실 신효정 실장은 <데일리중앙>과 통화에서 "두 배우는 종방 이후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으며, 동료 배우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는 또한 "현재 회사의 법무팀이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 중"이라며 이나영씨의 명예훼손 부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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