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김범·박민영 등 킹콩엔터 8인의 배우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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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김범·박민영 등 킹콩엔터 8인의 배우 한 자리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1.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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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걸'과 발렌타인데이 특집 화보 촬영... '킹콜 패밀리' 컬러 구축

▲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이들 8인의 배우들은 하얀 눈이 내린 지난 11일 서울 플라자호텔 로열 스위트룸에서 '결혼식에 초대된 사람들'을 주제로 '보그걸'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특집 화보 촬영을 마쳤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성유리·김범·박민영씨 등 8명의 남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집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이들 8인의 배우들은 하얀 눈이 내린 지난 11일 서울 플라자호텔 로열 스위트룸에서 '결혼식에 초대된 사람들'을 주제로 '보그걸'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특집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날 화보는 배우 성유리·김범·박민영·이청아·이광수·유연석·송민정·지일주씨 등 킹콩엔터테인먼트 8인의 배우들이 참여해 영화 같은 컨셉트로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냈다.

성유리씨와 유연석씨의 결혼식에 엇갈린 커플로 김범씨와 박민영씨가 참석, 그 외에 신랑의 절친한 이성친구로 이청아씨, 의문의 인물로 이광수씨가 모델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킹콩엔터에 새롭게 합류한 신예 송민정씨와 지일주씨는 신랑의 여동생, 신랑을 짝사랑하는 절친한 동성친구로 참석해,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결혼식에 초대된 엇갈린 사람들'을 표현했다.

특히 우월한 외모의 신부 성유리씨와 비밀을 가진듯한 신랑 유연석씨 커플과 함께, 결혼식의 불청객으로 초대 된 치명적인 매력남 김범씨와 인형외모 박민영씨, 이 두 커플의 촬영은 현장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김범씨와 박민영씨는 현장에서 본인들이 마치 '가십걸'의 '척'과 '블레어' 같다며 방해꾼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후문.

또한 최근 '베이비페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청아씨는 보이시한 패션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탁월한 예능감으로 활약 중인 이광수씨는 우월한 기럭지와 함께 모델 출신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이광수만의 패션센스와 포스를 발산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킹콩 엔터의 배우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보그걸' 화보 촬영을 위해 분주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하느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화보를 통해 배우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앞으로도 '킹콩패밀리'만의 특색 있는 컬러를 구축하기 위해 화보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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