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현, '20대의 아이콘'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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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수현, '20대의 아이콘'으로 등극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1.2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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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모델상 시상식 CF모델상 수상... 드라마선 '삼동앓이' 자극

▲ 신예 김수현씨가 뒤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20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키이스트)
ⓒ 데일리중앙
배우 김수현씨가 오는 21일 열리는 '2011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CF모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CF모델상은 다수의 CF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신예 김수현씨는 지난 해 의류, 제과, 음료 등 다수 제품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CF, 화보, 드라마 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인정받으며 떠오르고 있는 '20대의 아이콘'임을 입증하게 됐다. 실제로 김수현씨는 신선한 마스크와 순수한 꽃미소에 상반된 강렬한 눈빛,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신인이라는 평을 얻으며 광고주들 사이에서도 섭외 1순위로 뽑히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은 해마다 아시아 지역의 각 부문별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모델들과 스타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신인모델들을 발굴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현씨는 지난 해 SBS <자이언트>에서 '이성모'의 아역으로 출연, 아역 시기를 이끌며 젊은 층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으며 유망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자이언트>가 일본에서도 방송되면서 일본 유력 언론 매체들로부터도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 점쳐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KBS 월화 미니시리즈 <드림하이>에서 음악천재 '송삼동'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수현씨. 가수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극중 고혜미(배수지 분)를 향한 순애보 사랑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삼동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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