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보름, 명품각선미+수준급 댄스실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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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보름, 명품각선미+수준급 댄스실력 화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2.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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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핑크스커트 댄스녀', 완벽 웨이브로 남심 흔들다

▲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소현'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보름씨의 화려한 댄스 실력이 공개됐다. (사진=키이스트)
ⓒ 데일리중앙
신예 김보름씨의 명품 각선미와 화려한 댄스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소현'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보름씨가 화려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한일 댄스 배틀의 열기를 달궜다.

7일 방송된 <드림하이> 10회분에서는 일본 수학여행을 떠난 기린예고 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본에서 길을 잃은 혜미(배수지 분)와 삼동(김수현 분)이 차비 마련을 위해 길거리에서 노래를 불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자 옆에서 공연 중이던 일본 비보이팀이 댄스 배틀을 제안하고, 즉석 거리공연이 이뤄진 것.

이날 즉석 길거리 댄스 배틀 장면에서 '소현' 역의 김보름시는 옥택연·장우영·함은정씨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에 "거리 배틀 때 긴 생머리 배우 누구죠? 춤 멋지네요", "오디션 때 핑크스커트 댄스녀! 웨이브 짱", "그룹 K멤버 중에 신인여배우,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춤도 잘 추고 대박예감" 등의 글을 남기며 김보름씨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촬영된 댄스 배틀 장면은 실제로 수많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촬영됐다는 후문. <드림하이> 출연진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수백 명의 일본 팬들은 기대주로 급부상 중인 신인 김보름씨의 화려한 웨이브에 감탄을 쏟아냈다고. 

극중 진국, 백희, 제이슨 등이 소속된 '그룹K'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보름씨는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경험과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기본기를 닦아온 준비된 신인. 실제로 그는 <드림하이> 1회에서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핑크스커트 댄스녀'로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김보름은 타고난 재능에다 성실함까지 겸비한 신인"이라며 "드라마 속 인물들과 함께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김보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풋풋한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 <드림하이>는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림하이> 11회는 8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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