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길-박정아 결별 예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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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길-박정아 결별 예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2.08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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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KBS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배우 박해미씨의 "박정아와 아직 헤어지지 않았냐"는 기습적인 질문을 받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길씨.  (사진=KBS 방송하면 캡처)
ⓒ 데일리중앙
▲ 배우 박해미씨.
ⓒ 데일리중앙
힙합 듀오 리쌍의 길(34)씨와 음악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30)씨가 최근 남남으로 갈라선 가운데 이들의 결별을 예측한 배우 박해미씨의 예언이 새삼 화제다.

박해미씨의 예언은 2010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KBS 예능 프로그램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박해미씨는 박정아씨와 연인 사이였던 길씨에게 대뜸 "박정아와 아직 안 헤어졌니"라고 물었다. 직설적으로 말해 출연진들을 일동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당황스러워 하는 길씨의 모습을 관찰하듯 쳐다보며 박해미씨는 "박정아가 길 얘기를 안 한다. 자랑스러우면 얘기할텐데... 그렇지 않냐. 그 놈의 정 때문에... "라고 예언처럼 말했다.

이러한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던 윤종신씨는 "(박)정아가 이미 다짐을 한 모양"이라며 박해미씨의 예언을 거들었다.

기습적인 공세를 당한 길씨는 당시 매우 당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박해미씨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 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박해미씨는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박정아씨와 모녀 사이로 출연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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