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2009년 5월 화촉을 밝혔다.

리키김은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분의 사랑으로 우리 부부가 예쁜 딸을 낳았다"며, "건강하고 착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차인표-신애라 선배님 등 컴패션 식구들의 기도로 늘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대원 '키지무나페스타' 한국 사무장은 "리키김-류승주 배우님의 득녀를 축하한다"며, "류승주 배우님은 키지무나페스타에 초청하고 싶은 뮤지컬 배우 1순위 "라고 밝혔다.

이어 "류승주 배우는 지난 '마리아마리아' 공연 당시 예수님을 유혹하는 '막달라 마리아'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지켜주고 싶은 배우'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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