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웃어라 동해야>는 얼마 전 100회 방송을 넘어서며 5월까지 연장 방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시청률 고공행진에 따른 보상 조치인 셈이다.
지난 1일 밤 방송에서 동해(지창욱 분)가 김준(강석우 분)의 아들임을 호텔 회장 부부가 알게 되고, 봉이(오지은 분)는 삼촌의 전화 통화를 듣다가 동해 모자의 집을 알게 되면서 드라마는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
2009년 경이적인 시청률을 세웠던 <너는 내운명>이 드라마 종영 시기가 다 되어 40%를 넘어 선 것에 견줘 <웃어라 동해야>가 기록할 시청률은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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