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29)씨가 쇼핑몰 CEO로 성공 데뷔했다.

이유리씨는 최근 동료 배우 김수겸씨와 함께 여성 의류 인터넷 쇼핑몰 '미스투데이(www.miss2day.co.kr )를 론칭했다. 이 쇼핑몰은 오픈 2주 만에 하루 매출 2000만원을 돌파하며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미스투데이는 새로운 콘센트의 고급 여성 캐주얼 쇼핑몰로서 주력 제품에 대한 모델은 이유리씨와 김수겸씨가 직접 맡아 진행하고 있다.

미스투데이 관계자에 따르면, 쇼핑몰은 오픈 첫날부터 주문이 폭주하면서 일일 방문자만 8만 명에 이르고 하루 매출은 2000만원대를 이룩했다. 이 추세라면 한 달 평균 6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유리씨는 28일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고, 받은 수익과 사랑은 선한 일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착한 심성을 내보였다.

쇼핑몰 CEO로 성공 데뷔한 이유리씨는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주인공 황금란 역으로 배우 김현주씨와 정상의 연기 대결을 펼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