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해진,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과 김혜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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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유해진,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과 김혜수 때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4.04 23: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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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 김혜수씨와 영화배우 유해진씨의 갑작스런 결별 소식에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면서 결별 이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데일리중앙
동갑내기 커플 영화배우 김혜수-유해진(41)씨의 갑작스런 결별 소식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팬들의 관심은 결별 이유에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결별 이유와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을 이유로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그간의 행보를 통해 결별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김혜수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이층의 악당> 개봉을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결혼에 대한 환상도 없다"면서 "결혼은 정말 하고 싶을 때 할 생각인데 아직 크게 와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두 사람의 애정전선 이상 징후는 지난해 연말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그해 12월 김혜수씨의 동생 김동희씨 결혼식에 유해진씨가 불참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것. 이후 각자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신라의 달밤>(2001)과 <타짜>(2006) 등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열애설을 공식 부인해오다 2010년 연초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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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11-04-05 08:15:56
오타수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