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일본 DA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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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일본 DA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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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할 차세대 한류스타 낙점... 전폭적 지원 기대

▲ 아시아의 차세대 기대주로 촉망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씨. 그는 최근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주식회사 DA(디지털 어드벤처)와 전속계약을 체결,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사진=키이스트)
ⓒ 데일리중앙
배우 김수현씨가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주식회사 DA(디지털 어드벤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DA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DATV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컨텐츠의 개발 및 투자는 물론, 아시아 톱스타인 배용준, 김현중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DA 관계자는 27일 "김수현은 일본에서 공식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팬페이지가 생길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공중파에서 '드림하이'가 정식 방영되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기와 노래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만큼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김수현씨 역시 배용준-김현중씨의 아시아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DA의 네트워크와 노하우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함께하게 됐음을 밝혔다.

2007년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수현은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명품아역/명품신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후 2010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빼어난 가창력과 춤실력을 선보이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또한 신선한 마스크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의류, 통신, 화장품 등 일류기업 브랜드들의 광고를 섭렵, 한국 모델 협회가 주최하는 '2011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CM모델상 수상하는 등 광고업계가 가장 선호하는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앞으로 김수현씨는 DA와 함께 일본 및 아시아 각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재 김수현씨는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도둑들>에서 도둑팀의 막내 '잠파노' 역으로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각종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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