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시 대학로 일대에서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연극제>는 앞선 개막 행사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비상한 관심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연극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관련, 황바울 배우는 "3선 의원이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은 문방위원장으로 계실때 보좌관, 비서분들 없이도 자가로 운전하면서 문화적 행보를 걸어오셨다"며,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지원금 1억 원이 삭감된 것과 관련, 마음아파하신 사실을 알고 있다. 정 장관님께서 연극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서울연극제> 개막식에 참석해 감동의 축사를 전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최근 tvN '롤러코스터'에서 '면접남' 역으로 캐스팅 된 황바울 배우는 지난 9일 제작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그는 "남녀 심리가 화면 속에 잘 반영된 '롤러코스터'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롤러코스터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바울 배우가 출연한 '롤러코스터' 면접남 편은 오는 15일 밤 11시 tvN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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