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단막극 '영덕 우먼스 씨름단'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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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단막극 '영덕 우먼스 씨름단' 현장 공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6.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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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소녀로 변신... 5일 밤 11시15분 방송
▲ 오는 5일 밤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단막그그 <영덕 우먼스 씨름단>의 촬연 현장 사진이 2일 공개됐다. 실제 나이보다 6살 어린 19세 소녀 '차연희'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전소민씨의 소녀 감성이 눈길을 끈다. (사진=비밀결사단)
ⓒ 데일리중앙
돌아온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시즌2가 이번 주 일요일 첫 방송된다.

제1화 <영덕 우먼스 씨름단>은 지난해 배우 이선균·황우슬혜씨를 주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의 김형석 감독과 박은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최근 드라마 <강력반>에서 맹활약했던 이종혁씨(주영 역)과 폭풍 성장으로 청순미모를 과시하며 돌아온 이세영씨(봉희 역), 그리고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소민씨(연희 역)을 주연으로 첫 출발한다.

2일 첫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는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여섯 살 어린 19세 소녀 '차연희'역 으로 동안 대열에 합류하며 순수소녀로 야심차게 변신한 전소민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학교 체육복에 사탕을 들고 있는 깨끗한 소녀의 모습과 바닷가 앞에서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그의 폭넓은 연기력 도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기상 악화로해 지연된 지방 촬영과 계속된 밤샘 촬영 강행에도 연기자와 스탭들 모두 작품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스페셜 시즌2의 첫 번째 작품 <영덕 우먼스 씨름단>은 오는 5일 밤 11시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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