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윤소이, 엉뚱 발랄함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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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윤소이, 엉뚱 발랄함이 매력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6.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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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허의 엉뚱 캐릭터 '황진주'에 기대감 UP... 7월 4일 첫 방송

▲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엉뚱 발랄한 매역의 여주인공 '황진주'역에 발탁된 배우 윤소이씨.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 데일리중앙
배우 윤소이씨가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 '황진주' 캐릭터에 대해 "산채에서 자라난 의적의 딸로 예쁜 것 보다는 엉뚱 발랄함이 매력"이라고 전했다.

윤소이씨는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방영될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엉뚱 발랄한 매력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맛깔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가 맡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 '황진주'는 의적패 산채에서 자란 밝고 활발한 성격에 청개구리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입이 거칠고 먹을 것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코믹함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리얼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소이씨는 '황진주'의 캐릭터에 대해 "예쁘거나 단아한 조선시대 여인이 아닌 산채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란 다소 남자 같은 아이다. 때문에 엉뚱 발랄한 부분도 많아 극중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소이씨가 그리는 '황진주'는 '백동수'(지창욱 분)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꿔 준 운명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정의롭고 의로운 성품에 더해 엉뚱 발랄한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이재헌 작가의 만화 '야뇌 백동수'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가 사실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한 퓨전 무협사극이다.

'백동수'는 조선 영정조 시대에 '무예도보통지'를 만들었던 실존 인물 협객이다. '백동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황진주' 등 운명과 필연으로 엮인 인물들이 사극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윤소이씨가 여자주인공 '황진주'역에 낙점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오는 7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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