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생명보험 '디딤돌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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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생명보험 '디딤돌사업' 동참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1.06.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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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디딤돌사업'에 동참한 푸르덴셜생명보험 보전팀.
ⓒ 데일리중앙 김희선

푸르덴셜생명보험 보전팀(팀장 최우영)이 '강남구 디딤돌사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강남구청·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의료사회봉사단 '오아시스'·푸르덴셜 생명보험·이마트(역삼점) 수서중학교·비젼학교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강남구 디딤돌사업' 행보에 동참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11일 서울 강남구 수서중학교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상은 홀몸노인 어르신,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이다.
 
진료내용은 혈압·혈액·혈당·소변·X-ray·내과·약처방·신경정신과·심전도·산부인과·치과·안과·통증클리닉 등이다. 대상자 350여 명은 '디딤돌 사업'을 함께하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외 13개 거점기관에서 대상자 신청을 미리 받았다.
 
'오아시스' 측에 따르면, 각 개인별로 의사선생님과 문진을 진행하며, 모든 진료 후에는 병원에서 각 개인별로 진료결과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남구청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봉사 및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할 방침이라는 전언.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정책과 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 진단과 질병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지난 2009년 강남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사업'을 협약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올해로 2년째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천사들이다"라고 극찬했다.
 
최우영 푸르덴셜생명보험 보전팀 팀장은 "평소 강남구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좋은 일이 없을까 생각했었다"며, "흔히 '강남구' 하면 잘사는 곳으로 인식돼 있지만, 이면에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덟 번째로 많은 풍요롭지 않은 지역이다. 우리들이 솔선수범해서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돕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시공존체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분들을 돕고, 그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켜줘야 한다. 그게 우리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년 강남구와 협조해서 지역사회에 직간접적으로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이 디딤돌사업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운 기업 '푸르덴셜 생명보험'의 무한 발전을 소망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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