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절정, 둘만을 위한 파티 예고... 대한민국 여심 잠 못든다
지난 7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10회에서는 첸 회장과 장관 앞에서 서로를 위해 거짓말하는 기준(강지환 분)과 아정(윤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사랑이 시작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내거해> 11회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예고편에서 두 사람의 애틋 '이마 키스'가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장면은 턱시도와 드레스로 미모를 폭발하는 기준과 아정, 두 사람의 파티 장면으로 보는 이에게 두 사람의 숨 막힐 듯 한 두근거림이 그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아기(공아정-현기준) 커플'의 달콤한 '콜라 키스'가 연극의 끝을 알리는 동시에 진짜 사랑의 설렘을 그려낸 키스였다면, '이마키스'는 두 사람 사이 로맨틱함의 절정을 그려낼 애틋한 키스가 될 전망이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관계자 쪽은 13일 "제주도에서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배우와 스태프 모두 지쳐있었지만 극 중 기준과 아정이의 '이마 키스'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진심을 담아내기 위해 모두가 숨죽이며 집중해서 촬영,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기 커플'의 애틋한 '이마키스'가 예정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11화는 13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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