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디딤돌사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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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디딤돌사업' 홍보대사 위촉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1.06.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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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강남구 디딤돌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현주 배우.
ⓒ 데일리중앙
배우와 의류쇼핑몰(스타일주스) CEO로 연예·경제계를 넘나들고 있는 공현주씨가 2011 '강남구 디딤돌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다.

'강남구 디딤돌사업'은 지역내 학원·병원 등이 자율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공동체 기부문화' 사업이다.

공현주씨는 "일반적으로 강남구는 부자동네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 기초생활수급자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여덟번 째로 많아 지자체 차원의 복지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디딤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복지정책과 이호현 팀장은 "공현주 배우는 여러 연예인들 중 바른생활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연예스타"라며,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아름답고 맑은 생각이 강남구의 디딤돌사업과 일치된다"며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공현주씨는 얼마전 플로리스트로서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해 사회적 귀감이 됐다. 

한편, 그는 최근 'Soul of Asia, Seoul' 단독 MC로 나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얼마전에는 일본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돼 일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희선 기자 news7703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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