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아, 헤라, 윤태규, 한 소속사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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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중아, 헤라, 윤태규, 한 소속사 뭉쳤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6.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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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두 그림자'의 함중아씨와 '첨밀밀' 헤라씨, '마이웨이' 윤태규씨가 헤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21일부터 새롭게 출발했다.

국민가수 함중아씨는 1978년 그룹 '함중아와 양키스'로 데뷔 1981-MBC 10대 가수로 당시 최고 스타덤에 올랐던 가수다. 히트곡은 '내게도 사랑이' '"안개속의 두 그림자' '카스바의 여인' 등이 있다. 현재는 부산 사상구 극장식 나이트클럽 대표로서 무대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마이웨이'의 윤태규씨는 1989년 1집 앨범 <외로운 고백>으로 데뷔 한국인기연예대상. 신세대가요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새 곡 '희망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군장병들과 함께하는 국군방송 Friends FM '통합디지털 라디오 R-2'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음악 공간 <2시의 휴게실>을 진행하고 있다.

함중아씨와 헤라씨는 2008년 KBS 1TV <러브인 아시아> 방송 녹화 때 첫만남을 가졌으며 그 이후 KBS 2TV <체험 삶의 현장> 녹화를 함께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과 가수 활동 등에 대한 정보와 음악 교류를 가지며 가까워졌다고 한다.

헤라씨는 1985년 17세때 중국 랴오닝 가무단 가수로 활동을 시작해 1989년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인기프로그램 MBC TV 윤도현 진행하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프로와 비슷한 중국 대륙 인기가수들의 가요대회다) 1등을 차지했다.

1992년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 2010년 외신기자가 선정한 라이브 최고 가수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월드가수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3집앨범 녹음 준비 중인 헤라씨는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정, 다문화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를 위한 강연과 행사 스케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 오는 9월 창원 용지공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다문화축제' 행사 준비에도 한창이라고 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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