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전 장관, 오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상태바
김정길 전 장관, 오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1.06.22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년 대권도전을 선언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길벗산악회 회원 등 지지자 300여 명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 헌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역경의 정치사에여 동지로 살아온 노 대통령과의 인연을 추억하고, 최근 출판한 자전에세이 <김정길의 희망> 헌정식을 갖고 내년 대선에 출정하는 뜻을 새길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은 지난 18일에도 길벗회원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이날 자서전 헌정 및 출정보고식을 갖고 "대통령님의 유조를 받들어 나설 것이며 국민이 주인 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방명록에 남겼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