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씨가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의 한정판 앨범 온라인 예약 판매를 23일부터 시작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첫 미니앨범에 큰 사랑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정판을 추가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미티드(한정판) 에디션은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앨범 제작 과정을 비롯한 보다 많은 김현중씨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이번 한정판에는 미니앨범 CD와 메이킹 필름,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과 '제발(PLEASE)'의 뮤직비디오가 수록되어 있는 DVD, 48페이지에 걸친 미공개 화보 등이 담겨 있다.

특히 DVD 메이킹 필름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와 ▲지난 7일 성황리에 진행된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영상 ▲안무 연습 영상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이 포함돼 있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음반사업본부 박성진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발매되는 한정판 개념을 넘어서 보다 높은 퀄리티(품질)의 영상과 이미지를 담기 위해 다시 한 번 최고의 스탭들과 힘을 합쳤다"라고 전했다.

이번 김현중씨의 미니앨범 리미티드 에디션은 23일 오후 3시부터 예스24, 온라인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미디어 신나라, 뮤직코리아(북앤뮤직), 리브로온라인 등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앨범 발매 2주 만에 10만장 판매의 기록을 세운 김현중은 현재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앨범 발매 2주 만에 10만장 판매의 기록을 세운 김현중씨는 현재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