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최악'의 사랑으로 끝나나... 결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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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최악'의 사랑으로 끝나나... 결말 궁금증 증폭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6.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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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한 장면.
ⓒ 데일리중앙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밤 방송된 제15화에서는 해외에서 인공심장 수술에 성공한 독고진(차승원 분)이 깜짝 귀국 후 토크쇼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진은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신민아·한예슬·전지현 등 내로라하는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구애정(공효진 분)을 선택해 구애정과의 열애 사실을 공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에 "저런 고백을 받은 구애정 언니가 되고 싶다" "남자다운 솔직함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꼭 한번 받아 보고 싶은 고백'이라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23일 밤 방송되는 마지막회(16회) 예고편에서는 구애정이 사고로 입원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제목처럼 최고의 사랑으로 끝맺었으면 좋겠다" "두 사람 사랑하게 해주세요" 등의 바람을 제작진에 적극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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