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씨는 "5:30 am 제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촬영중에 소품용 침대에 잠시 누웠다가 촬영팀 철수하는 줄도 모르고 덩그러니 누워 있더랍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다해 씨는 병원 복도에 있는 응급 침상 위에 누워 있으며 이마 부분에는 상처로 보이는 멍자국이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고 "진짜 잠들었는지가 궁금하다" "촬영이 피곤해서 잠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 씨가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지난 회에서 극중 최명길 씨가 이다해 씨 친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후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밤 방송에서는 최명길-이다해-박유천 씨 세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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