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미라클 스쿨' 오디션, 화제 인물 대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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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미라클 스쿨' 오디션, 화제 인물 대거 합격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7.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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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기적의 오디션>의 손덕기, 주민하, 허성태, 이경규, 박혜선, 최규환 등 쟁쟁한 실력과 매력을 갖춘 화제만발 지원자들이 '미라클 스쿨' 1차 입학 오디션 통과했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 데일리중앙
SBS <기적의 오디션>(드림마스터즈: 김갑수·이미숙·이범수·김정은·곽경택/ 특별 자문위원: 이순재·최형인)의 화제 속 인물들이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22일 밤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은 드림마스터즈가 직접 연기를 가르치게 될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두번의 미션 중 첫 번째인 5인 1조 라이벌 경쟁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비슷한 캐릭터의 참가자들은 로맨스, 공포, 눈물, 액션, 비열, 분노 등 각각의 그룹에게 주어진 연기를 실감나게 펼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11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이날 합격한 사람은 모두 49명, 라이벌 경쟁을 통해 각 그룹마다 2명의 합격자와 심사위원이 와일드 카드로 5명을 선택했다. 합격자 중엔 지난 방송분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지원자들이 대거 포함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뇌종양 장애를 안고 연기자의 꿈에 도전한 손덕기씨와 대기업을 떠나 연기자의 꿈을 찾아 나선 허성태씨는 이날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당당히 합격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예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던 신인배우 출신 주민하씨와 심은하 닮은꼴 박혜선씨 역시 완벽하게 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 포스트 이소룡 이영주씨와 톱모델 출신 고영일씨도 개성적인 캐릭터에서 완벽하게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도 이지훈씨와 온유씨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김준구씨와 이경규씨, 훈남 대리운전기사 이기오씨, 배우 최주봉씨 아들 최규환씨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또 미친 연기력 이슬씨,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진출했던 최우석씨, 눈물의 여왕 홍유리씨도 나란히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탈락의 위기에 놓였던 세 아이의 아빠인 어린 가장 이현진씨와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김난아씨도 아슬아슬하게 와일드 카드로 부활해 '미라클 스쿨' 입학 기회를 얻었다.
    
'미라클 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두고 화제만발 지원자들이 벌일 마지막 경연은 29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펼쳐진다. 비공개 영상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오디션> 공식 커뮤니티 싸이월드 C로그(c.cyworld.com/sbsaud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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