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비로 지하철 1호선 운행, EBS 라디오 방송이 일시 중단되고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침수된 대치동 사거리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다.
사진 속 대치동 사거리는 빗물에 완전히 침수돼 차 지붕만이 겨우 수면 위로 보일 뿐이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인적, 물적인 피해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아울러 앞으로 이처럼 게릴라성 호우가 집중될 때에 대비한 본질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한 상황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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