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박한별 씨는 트위터에 "진짜 오랜만에 트윗! 누군가 제 아이디와 비슷하게 아이디를 만들고 사진도 똑같이 해서 사칭 트윗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런 사람들은 대체 어떤 심리죠? 뻔히 금방 들통날 텐데 말이죠"라며 트위터 사칭에 대해 따끔한 충고와 함께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한별씨는 또 "이럴 수가. 비가 이제 그만 올 때도 된 것 같은데 또 오다니, 여러분 우리 모두 조심해요"라며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에 사흘째 쏟아지고 있는 국지성 폭우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게 해서라도 박한별 씨가 되고 싶었나" "'마음고생 이제 그만 하세요" "모두 폭우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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