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KBS 연예 프로그램 <승승장구> 에서 개그맨 전유성 씨는 음악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에 대해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유성 씨는 "김희철의 장점은 거침없이 바로바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준비를 해둔 것처럼 언제든 바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김희철 씨의 순발력을 칭찬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음악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씨가 "슈퍼 주니어 멤버 중에서 본인의 예능감은 몇 위인 것 같냐?"는 질문에 김희철 씨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모든 아이돌이 아닌 슈퍼주니어 안에서만 순위를 묻는것이냐"고 받아쳤다.

김희철 씨는 "슈퍼주니어에서 은혁이가 가장 센스가 많다. 이특은 진행을 잘하고 신동은 모든 이들의 호감형이다. 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잘한다고 하더라"며 예능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김희철 씨는 전유성 씨에게 예능 과외를 받는 사실을 털어놔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유성 씨의 특별한 수업 방식을 공개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 방송은 오는 8월 2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