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3회 로똑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5명으로 확인됐다. 1등 당첨금은 총 113억1366만1875원(지난주 114억9211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지난 6일 오후 453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24·33·38·40·42'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5명으로 각각 22억6273만2375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1등 당첨자는 지난주에 견줘 4명이 줄어 당첨금이 크게 늘었다. 지난주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12억7690만2000원씩을 받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6명으로 5237만8065원씩의 당첨금이 확정됐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412명(당첨금 각 133만5419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9250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09만6036명으로 밝혀졌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480억5512만5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당청금 지급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