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중앙
한지민 씨는 오는 12월 개국하는 종편채널 j TBC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 로 2년만에 브란운관에 출연한다.
한지만 씨는 드라마에서 톡톡투고 발랄한 여주인공 정지나 씨 역을 맡게 된다. 정지나 씨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동물병원 수의사가 직업이다. 그녀는 가슴 깊숙히 큰 상처를 가지고 있어 타인과 진정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맘 속 두터운 벽을 쌓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타인에게 맘을 열지 못하고 살아가던 지나 씨는 거친 인생의 양강칠 씨(정우성)를 만나 처음으로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을 하게 된다.
한지민 씨는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새로운 역할이라 기대가 크다. 지나의 아픔, 강칠과의 숙명적 사랑을 잘 표현하고 싶다" 는 각오를 내비쳤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