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 CF속 '신비로운' 왕지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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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CF속 '신비로운' 왕지원 화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8.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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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초 만에 원빈을 사로잡은 그녀'...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

▲ 얼마 전 온에어 된 올림푸스 PEN의 TV 광고 '사진을 쓰다' 편의 한 장면. 이 광고에서 0.25초 만에 원빈(위 왼쪽)을 사로잡은 매력녀로 등장한 왕지원(오른쪽)이 화제다. (사진=이든나인)
ⓒ 데일리중앙
한동안 수 많은 광고를 통해 배우 원빈씨의 여인이 여럿 등장했다. 그 많은 여인들을 뒤로하고 원빈씨를 단숨에 사로잡은 매력녀가 있어 화제다.

얼마 전 온에어 된 올림푸스 PEN의 TV 광고 '사진을 쓰다' 편에서 '0.25초 만에 원빈을 사로잡은 매력녀 왕지원'이 그 주인공.

'사진을 쓰다' 제목의 이번 TV 광고는 주인공들이 우연한 첫 만남의 어색함에서 점점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걸맞게 부드러운 이미지와 환한 미소를 가진 원빈씨와 신비로움을 간직한 왕지원씨와의 러브라인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이 잘 표현돼 수많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왕지원씨는 이번 광고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중국의 왕조현을 연상케 하는 청초함과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이미지로 원빈씨가 아닌 누구라도 사로잡을 만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인 것.

이런 왕지원씨의 이미지가 톱스타 원빈씨의 훈훈함과 잘 어우러져 이후의 스토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 모델 표정이 너무 예쁘네요 연기 좋습니다" "CF 속 여자 모델의 신비로운 매력이 눈을 사로잡는다" "여자모델 분도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일본 모델 같아요" "원빈과 여자 모델의 러브라인이 기대되네요" "오랜만에 눈길을 사로잡는 CF! 한편의 영화 같다" "원빈의 비주얼에 묻히지 않는 대형 신인 등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립발레단 출신의 얼짱 발레리나로 먼저 알려진 왕지원씨는 광고계에서 먼저 주목 받은 매력녀로 다수의 광고를 통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원빈씨의 소속사인 이든나인과 전속 계약한 사실이 알려지며 원빈씨를 사모하는 수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소속사인 이든나인(eden9) 관계자는 17일 "왕지원은 신비한 분위기와 청초한 외모, 발레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가진 신예 왕지원은 장래가 유망한 기대주"라며 "앞으로 CF와 더불어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 앞에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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