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 에는 이승기 씨와 이수근 씨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 씨와 이수근 씨가 일본 오사카에서 야구선수 박찬호 씨 집으로 가던 중 이승기 씨의 매니저가 카메라에 잡힌 것.
나영석 씨 피디는 "어제 거리를 걸어가는데 이승기 말고 매니저가 헌팅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 씨도 "나보다 더 비주얼이 괜찮은 매니저다" 라는 극찬을 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장신인 이승기 씨의 매니저는 일본에서 단 20여 시간만 체류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여행용 가방을 가져가 스타일 점검에 여념없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었다.
이에 이승기 씨는 "저희 회사 식구는 해외에 나갈 때 무조건 큰 가방을 사용한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럭지가 남다른듯', '잘생기셨네요', '방송 언제 한 번 나와주세요' ,'매니저 뽑을때 얼굴도 보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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