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5일 "뉴스투데이의 앵커를 맡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0월 16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고 밝혔다.
손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 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울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낄 정도로 같이 있으면 언제나 재밌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1년 간 교제해오다 결혼 결심을 했다고 한다. 예비신랑은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현재 중공업 분야에서 국제 비지니스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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