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측이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의 방송사고가 생겨난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 는 방송 중간에 광고가 나가던 중 갑자기 화면이 멈춘 후 <롤러코스터- 비키니편> 이 나오는 바람에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 는 이후 20분 가량이나 다른 화면이 방송된 후에야 다시 나왔다.
이에 tvN 측은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 후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라고 사과한데 이어서 공식 트위터에도 같은 내용의 사과를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달에 시럽 100여통을 마시는 '당분흡입녀' 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