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홍철 씨가 최근 치루병의 재발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홍철 씨는 지난 2008년 괴한에게 폭행을 당한 후 병원입원 당시 치루수술을 함께 받은바 있다.
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 혹은 항문선의 염증으로 시작해 항문샘이 곪는 병을 의미한다. 치루는 수술이외의 방법으로는 치료방법이 없으며 빠른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지만 바쁜 스케줄로인해 수술 일정을 아직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홍철 씨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과 케이블 TV Mnet <세레나데 대작전>, tvN <부자의 탄생> 에서 활약 중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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