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유진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용실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빠를 기다리는 중. 노을 지려한다. 태양이 따사롭고 포근하다. 오빠를 기다리는 내 마음도 포근하다" 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진 씨는 버스정류장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화장기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민낯에 큼직한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평소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해보인다', '만나셔서 어디가셨나요', '앞으로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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