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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연재 씨의 버킷리스트에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듀엣곡 부르기' 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30일 김선아 씨와 이동욱 씨는 서울의 한 노래주점에서 노래연기에 임했다. 비록 프로가수는 아니지만 이동욱 씨와 김선아 씨는 프로만큼 열심히 촬영에 임해 문안히 노래연기를 마쳤다는 후문.
두 사람이 부른 '우리 다시' 는 원곡과는 사뭇 다른 애절함과 감동을 줄 예정이며 특히 이 곡은 실제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을 마치는 섬세한 노력까지 기울여서 완성됐다.
<여인의 향기> 12회 방송에서는 연재 씨(김선아)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지욱 씨(이동욱)이 연재 씨 대신 교통사고에 휘말려 의식을 잃었으며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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