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순영의료재단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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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순영의료재단 퇴진 촉구
  • 데일리중앙
  • 승인 2011.09.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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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파행과 관련해 5일 "순영의료재단은 사천노인병원 운영 일선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이 경상남도의 무능행정으로 1달간 파행을 겪고 있다"며 "사천노인병원의 파행은 경상남도가 의료법인 순영재단으로의 위탁 경영이 8월 9일로 끝났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에서 야기된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만약 경상남도민의 뜻을 무시하고 순영의료재단이 자신의 얄팍한 이익에만 골몰하여 반사회적, 반인권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전국 4만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은 온 힘을 다하여 순영재단이 퇴출될 때까지 강고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일리중앙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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