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완득이> 의 예고편이 공개돼 영화 속 주인공인 김윤석 씨와 유아인 씨의 연기변신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득이> 는 세상에 등을 돌린 외로운 반항아인 완득이와 세상에 대한 고통으로 가득 찬 동주의 가슴 따뜻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이다.
이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라는 문구가 흘러나오면서 완득이와 동주 사이에 어떠한 사건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낸다.
영화 <완득이> 의 원작인 김려령 씨의 소설은 출간 이후 70만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연극으로도 상연된바 있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 에서의 연기를 통해 인기폭풍을 불러일으켰던 유아인 씨의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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