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조 감독 55세 나이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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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조 감독 55세 나이로 별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9.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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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으로 활동했던 장효조 씨(55)가 7일 세상을 떠났다.

장효조 씨 감독은 최근 지병이 심각해져 고향인 부산의 동아대학교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숨졌다.

장효조 씨는 지난 1983년에 삼성에 입단해 탁월한 타격왕 실적을 자랑하며 4차례나 타격왕 수상을 기록하는 등의 실적을 보였다.

또한 그는 올해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이해 선정한 레전드 올스타에서도 외야수 부분에 선정된 '전설 중의 전설' 을 기록하는 등 야구계에 빛나는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야구계 인사들과 팬들은 큰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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