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씨는 이달 중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밀림에서 살아남기> 촬영을 위해 3주간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에 머물 예정이다. 그는 귀국 후 결혼 준비를 마무리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류담이 지난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 결혼하려 했다. 하지만 당시 스케줄 및 개인 사정으로 결혼 시기를 미뤘다. 연애 기간이 길어서 더 이상 결혼을 미루지 않고 올해 안에 하려고 주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개그맨 선배이자 황마담 웨딩컨설팅 대표인 황승환 씨가 류담의 결혼식 준비를 돕기로 했다" 고 전했다.
소속사인 비엠엔터플랜 측 역시 "혼담이 오가는 것은 사실이다. 빠르면 10월 늦어도 12월에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류담 씨의 여자친구는 VJ출신으로 KBS 1TV <6시 내고향> 등의 프로그램에서 VJ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행복하세요', '잘 어울리실듯',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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