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초 경찰서 관계자 측은 "이진우 씨가 아내 이응경 씨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를 몰고 서울 양재역 사거리에서 버스 전용차로로 진입하던 중 달려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는 사실을 밝혔다.
다행히 두 사람은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으며 서울의 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우 씨는 이후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과실이 있었음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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