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윤상현, 최지우 염탐... 본격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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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윤상현, 최지우 염탐... 본격 싸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9.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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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 드라마 <공주의 남자>, <보스를 지켜라> , <지고는 못살아>의 대결 구도가 <공주의 남자>의 압승인 가운데 <지고는 못살아>의 이야기가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데일리중앙
수목 드라마 <공주의 남자>, <보스를 지켜라> , <지고는 못살아>의 대결 구도가 <공주의 남자>의 압승인 가운데 <지고는 못살아>의 이야기가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14일 방송예정인 <지고는 못살아> 7회에서는 6회 마지막에 예고된 대로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돌입한다. 형우(윤상현 씨)씨응 용서할 마음이 있었던 은재(최지우 씨)씨는 형우의 갑작스런 태도 돌변에 기가막혀한다. 그녀는 한 순간이나마 잘해보려고 했던 자신의 생각을 후회하며 기필코 이기겠다는 필승을 다지며 이혼 소송 전쟁에 돌입한다.
 
변호사 부부인 은재 씨와 형우 씨는 변호사 부부답게 서로의 약점을 증거로 갖기 위해 온갖 치사한 방법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로의 뒤를 밟는 것은 물론 집 안의 어질러진 평소 모습 촬영, 컴퓨터를 뒤져 개인의 사생활을 캐내기 등 갖은 술수를 동원해 지고는 못사는 부부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지고는 못사는 부부의 이야기가 어떻게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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