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씨는 지난 10일 아프리카 남수단의 불우아동들을 후원하고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명세빈 씨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모자를 눌러 써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가 둘러맨 가방에 들어있던 인형들은 명세빈 씨와 지인들이 남수단의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하기 위해 손수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명세빈 씨는 유니세프 SBS <희망TV>제작진과 함께 남수단에 머물러 남수단의 불우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오는 20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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